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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술집 비어캔 치킨과 함께 즐기는 맥주 BISTRO 302(비스트로 3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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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술집 비어캔 치킨과 함께 즐기는 맥주 BISTRO 302(비스트로 302)

야민 2018.01.18 17:59

산본 술집이 새로 생겼더라고요.

모로미쿠시 바로 옆에 산본 비스트로 302라고 새로 지어지고 있길래

사실은 레스토랑인가 했는데 술집이더군요. 


사실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 방문 때 시킨 메뉴를 안찍어버려서 블로그 상으로는 두번째 방문 사진 위주로 올려요.


확실히 산본 분위기 좋은 술집 여러군데 가봤지만 여긴 특히 1층이고 가운데가 광장처럼 탁 트여있어서

가게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느낌도 좋아서인지 대부분 다 커플들이더라고요.


두번째 방문 때도 역시 부부나 커플들이 많으셨어요 산본 데이트 코스로 커플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BISTRO 302 메뉴판이에요



안주류가 간단해서 고르기도 편해요. 첫번째 방문시엔 배가 불러서 싱글 핫도그를 시켰는데

둘이가서 안주 7000원 짜리 시켜도 되냐고 물어보는데도 흔쾌히 그럼요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안되면 궁금했던 비어캔 치킨이나 다른거 왕창 남겨야하더라도 먹어야겠다 하면서도 

그래도 혹시나 하고 물어본건데


분위기도 서비스도 굿


BISTRO 302 싱글 핫도그의 맛은 그냥 그럭저럭이었어요 사실 배부른 상태라

7000원 짜리 치고 가성비는 무척 좋았습니다.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이미 취기가 오른 상태로 갔던지라


그리고 이번 두번째 방문에는 드디어 남편이 그렇게 궁금해 하던 비어캔 치킨을 시켰어요


산본 비어캔 치킨 파는 술집은 여기 밖에 못본것 같은데 

저는 호가든 로제를 시키고 남편은 하이네켄 시켰어요

나이 들면서 스타트는 맥주로 자꾸 하게되네요

요새 분위기 엄청 좋은데 맥주만 팔아서 소주파들 섭섭하게 하는 술집들이 많던데

BISTRO 302 소주도 팝니다.

잘 보시면 시킨 맥주 종류는 같은데 아래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남편 옷이 달라요

이건 첫번째 갔을 때 시켰던 맥주

이건 두번째 방문 때에요.

홀짝 홀짝 마시면서 기다리는 중 

드디어 비어캔 치킨 영접

이렇게 나온 상태로 불쇼도 살짝이 보여주시고


먹기 편하게 직접 해체도 해주십니다.


사실 비어캔 치킨 가격이 23,000이면 비싼거긴하죠 양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가격면에서 아쉬움은 좀 있지만 맛은 좋아요.

그리고 평상시 잘 못먹어보는 음식이고 데이트 하러 와서 닭에 불도 붙여주는거 구경도 하고

분위기 내며 먹긴 좋을것 같네요.


남편은 이 사진 보더니 또 가고 싶다고 하던데 이 날 이 후 또 폭주가 시작되어

다시 금주기로 들어갔기에 참는 중이에요


이 날도 역시 마무리는 소주로 했네요.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는데 가장 추천하고 싶은건 공기에요

술먹을 때 술집 공기 특히나 겨울엔 히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숨이 턱턱 막히는 곳이 많은데 여긴 천장이 높아서 그런가

공기가 좋더라고요. 어디 산좋고 물좋은데 가서 술먹으면 숙취 없고 쭉쭉 잘 들어가는것도

다 공기가 좋아서잖아요.


안주는 만족도는 중간 이상 정도는 대부분 하는것 같고 가격은 선택하기에 따라 비싸기도 저렴하기도 해서 보통인편이네요.


분위기는 제 기준에 산본에서 꽤 좋은편이고 특히 눈오거나 비오는 날이면 창가 근처에 앉아서 술 한잔 먹으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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