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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미 맛집 갈치호수 갈비전문점 조양 웰빙 쌈밥 후기

야민 2017.10.28 19:35

제가 쉬면서 자격증 준비중이라 오늘은 남편이랑 같이 대야미 도서관을 갔는데

자리 잡아놓고 출출해서 살짝 바람쐴겸 갈치호수 맛집들도 돌아보고 슬슬 돌다가 이곳 갈비전문점 조양이라는 곳을 발견하고

들어왔어요 보시다시피 갈비전문점 조양이라는 곳입니다.


대야미 맛집들은 갈치호수 주변이나 반월호수 주변에 몰려있잖아요. 

반월호수 맛집들도 가격대가 상당히 다 높은 편이거든요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리고 이 전에 바로 요 옆 유기농 쌈밥집 갔다가 좀 실망한 경험이 있어서 좀 망설여지긴 했는데

(제기준이에요. 괜찮은 편이긴한데 13,000원이라는 가격대비에는 좀 별로다 싶었다는 이야깁니다.)

뭐 다 차끌고 나와서 분위기로 먹는거 아니겠나 싶어서 일단 IN IN

들어와서 검색해보니 갈치 저수지 조양이라는 곳이 갈비로는 그래도좀 유명하긴한가봐요

후기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조양 웰빙 쌈밥은 전혀 후기가 없었어요.

대낮부터 거기다 도서관에 공부하러 들어가야하는데 갈비 굽기도 뭐하고 해서 막 고민하다 웰빙 쌈밥 시켰는데

조양 가격입니다.  조양갈비 가격 보면 돼지 갈비나 갈비찜이나 가격이 13,000원으로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참 고민했어요 조양 매운갈비찜 맛나다는 후기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결국은 쌈밥 먹었네요 점심이고 차끌고 온데다

갈비나 매운갈비찜에는 소주 한잔 해야하지 않습니까 도서관 자리까지 맡아놓고 온 마당이니 그냥 9,900원의 웰빙쌈밥 주문


주문하고 둘러보니 분위기도 참 좋더군요

햇볕도 좋고 막 붐빌 12시부터 2시를 피해서 딱 도착해서 그런지 주말 낮의 한가로움을 한껏 느꼈어요

된장찌개는 육수에 야채랑 버섯을 생으로 뚝배기에 넣어서 바로 끓여주세요. 뜨끈하게 계속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

대야미 쌈밥집 은근 몇집 있는것 같던데 반찬들은 다들 잘하시는것 같아요 저번에 갔던 쌈밥집도 반찬은 꽤 괜찮았거든요

그리고 여긴 쌈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놀랐네요.

참숯불고기와 갈치속젓에 쌈장이 특이한게 하나 있는데 물어보진 못했어요 뭔지

종류는 단촐한 편이지만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는 편이더라고요

남편이 가리는게 많은지라 처음에 나는 먹을게 별로 없네 하긴 했지만 나중에는 본인도 반찬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양이 많진 않아요 처음엔 정말 이거 두사람이서 먹는 양이 맞나 싶은데

또 이것저것 먹다보면 살짝 부족한듯 딱 맞는듯 해요.


근데 저희가 양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 그렇지 다른분들은 많이 부족하실수도

가마솥밥이 함께 나오는데 이건 정말 좋았어요

한가지 아쉬운건 가마솥밥이면 좀 늦더라도 다른 음식들이랑 맞춰서 같이 나오면 좋은데

반찬이며 고기며 다 나와있는 상태로 밥을 꽤 기다려야했다는 점이에요

각자 밥공기에 덜어넣고 물을 싹 뿌려놓고 나중에 숭늉처럼 누룽지처럼 또다르게 즐기시면 되요.

아 저 누룽지 한입 남은 된장찌개 한입 먹으면 무한으로 들어가더군요 김치도 필요없어요


유해진 차승원이 왜 그렇게 A세트를 먹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눌은밥에 된장찌개 조합 너무 좋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저번 쌈밥집보다는 훨신 만족입니다. 여기는 뭐 기회되면 또 오고 싶다 정도에요

가격도 외곽으로 놀러나와서 이정도면 적당하다 싶고요. 

물론 한가한 시간때여서겠지만 비어있는 반찬 발견하시고 알아서 더 가져다 주시겠다고 해주시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위에 보이는 커피 아메리카노로 드시지 않는 이상 그냥 자판기 커피 맛이랑 똑같아요. 달달해서 고기 구워먹고 나가실 때

먹기 좋겠더라고요. 간만에 달달하게 커피한잔 마무리까지 굿!


반월호수 쌈밥집 두군데 중에서 개인적으로 전 이 집이 전문점은 아니라도 더 좋았어요.

입맛에는 뭐 다 개인차가 있긴하지만 아마 제가 가마솥밥 이런걸 좋아해서 그럴수도 잘먹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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